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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괴담회
(약혐)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실화 이야기
익명
댓글 1

 

 

 

 

 

 

 

1. 약혼자를 파묻은 최악의 범죄자

 

 

 

 

 

상황

 

미첼리나 레반도프스카는 그녀의 약혼자인 마르신 카스프차크와 좋은 관계는 아니었다.

 

관계가 점점 파국으로 치닫을 때즈음 그녀는 그냥 사람들 앞에서 망신스럽게 헤어지는 정도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카스프차크는 공범과 함께 스턴건으로 그녀를 기절시키고 손과 다리를 묶은 후 그녀를 어떻게 죽일까 고민했다.

 

결국 그들은 미첼리나 골판지 상자에 넣고 광야에서 몇 인치로 판 구덩이를 흙과 90파운드의 나무가지로 그녀를 덮어 질식사시키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인터뷰에서 그녀는 상황 파악 후 그녀의 3살 아들부터 생각났다고 한다.

 

그녀는 이런 짓을 한 카스프차크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한 일념으로 살아남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약혼반지로 골판지 상자와 나무더미들을 긁어내서 2시간만에 탈출에 성공한 그녀는

 

신고 및 증언을 하여 약혼자와 공범 모두 20년형을 선고받게 했으나

 

몇 주 동안 정신적, 육체적 영향으로 그녀는 호흡곤란 및 불면증과 편집증으로 고통받았다.

 

 

 

2. 철도 살인마로부터 도망친 유일한 생존자

 

 

 

 

상황

 

홀리 던과 그녀의 남자친구 크리스 마이어는 친구들과의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기차역에 도착한 두 사람에게 수상한 부랑자가 돈을 요구했다.

 

안타깝게도 이 커플은 이 부랑자가 이미 6명을 살해했고 더 많은 희생자를 낳을 유명한 연쇄 살인범 엔젤 레센디즈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레센디즈는 얼음 깨는 송곳을 꺼내 둘을 위협한 후 묶어 가까운 도랑으로 데려갔다.

 

그는 50파운드의 암석으로 남자친구인 마이어를 죽인 후, 홀리를 강간하고 얼음 덩어리로 목을 찌른 후, 그녀가 죽을 때까지 나무 판자로 잔인하게 때렸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홀리가 의식을 되찾았을 때, 레센디즈는 이미 그녀가 죽은 줄 알고 떠났던 후였다. 하지만 그녀는 살아있었다.

 

턱이 부러지고 눈이 파여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기어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거의 10년 후, 홀리는 '철도 살인마' (철도시스템을 사용하여 주 사이사이를 이동하면서 살인을 저질러 붙여진 별명)

 

에 대한 재판에서 증언을 했다. 그녀는 15명의 희생자 중에 유일하게 도망을 간 사람이었다.

 

 

 

3. 고속도로 살인마로부터 도망간 생존자

 

 

 

상황

 

영국인 관광객 조앤 리스와 피터 팔코니오는 호주 오지에서 밴을 몰며 여행을 즐기던 도중

 

다른 자동차가 차를 세우라는 신호를 보내는 걸 알아채게 된다.

 

그 운전자는 밴의 배기파이프에서 불꽃이 일어나고 있다고 확인해보라고 했다.

 

피터 팔코니오가 내려서 파이프를 확인하려 하자 운전자 브래들리 존 머독이 그를 총 쏴서 죽여버렸다.

 

그 직후 머독은 리스를 그녀를 공격하고 끈으로 묶어서 성폭행하려 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마약을 했는지 과도한 흥분상태였던 머독은 리스를 트럭밖으로 끌어낸후 아스팔트에 얼굴을 내리쳤다.

 

그녀는 머독이 팔코니오의 시신을 옮길 때 빈틈을 노려 가까운 숲으로 도망쳤고

 

5시간이나 도망친 끝에 경찰과 연락 후 머독을 검거할 수 있었다. 머독은 살인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시신의 소재는 아직까지 밝히지 않았다.

 

 

 

4. 빨간 망토는 나쁜 늑대보다 한 수 앞선다.

 

 

 

 

 

 

 

 

상황

 

14세의 엘리자베스 쇼프는 집으로 오는 도중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를 만났다.

 

그는 그녀를 체포한다면서 수갑을 채우고 사우스 캐롤라니아 깊은 숲속 집으로 데려갔다.

 

이 남자는 빈손 필로라는 이름의 실업자 건축가로 격리된 트레일러 밑 벙커에 그녀를 쇠사슬로 묶어서 감금하고 10일 동안 정기적으로 그녀를 폭행했다.

 

물론 그녀의 부모님은 실종신고를 했지만, 미국 경찰은 10대 가출 사건으로 간주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아무도 그녀를 찾을 수 없을 거라고 직감한 그녀는 일부러 범인의 신뢰를 얻고자 친근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그는 쇼프가 핸드폰 게임을 할 수 있게끔 그의 핸드폰을 줘버렸고

 

그녀는 당연하게도 폰으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문자를 보냈다.

 

조금 시간이 흐른 후, 당국은 전화의 신호를 파악해 대략적인 위치를 찾았고

 

그걸 알고 패닉에 빠져버린 범인은 그녀에게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고

 

쇼프는 잘못 말하면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단 생각에 그에게 도망칠 것을 권고했다.

 

다행히도 이 새끼는 그대로 도망을 쳤다. 그녀는 도망친 후 경찰에게 증언을 하여, 범인은 42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금도 복역 중에 있다.

 

 

5. 히치하이킹을 잘 못하게 되면..

 

 

 

 

상황

 

1992년 9월 1일 제니퍼 어벤손은 출근길에 버스를 놓친 후 곤란해하던 차, 어떤 운전자가 데려다 주겠다고 제안했고 흔쾌히 수락해 무사히 직장에 도착했다.

 

다음 날, 그 운전사는 이번에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태워다 주겠다며 타라고 했다.

 

처음에도 별일이 없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녀는 흔쾌히 다시 받아들였지만,

 

사실 그건 그녀의 신뢰를 얻고 의심받지 않기 위한 행동이었고, 운전자의 정체는 연쇄 살인마 앤드류 울디알레스.

 

그는 그녀를 외딴 사막으로 데려가서 폭행과 성폭행을 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그는 그녀를 성폭행한 후, 그녀를 그의 차 트렁크에 가뒀다.

 

그녀는 그 안에서 트렁크를 강제로 열 수 있는 릴리즈 장치를 발견하고 적절히 사용할 순간을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다 주위에서 차 소리가 많이 들리고 차 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알아챈 그녀는 트렁크를 연 후 도로로 도망쳤고

 

다행히도 근처에 해병대와 여러 트럭들이 있어서 구조 요청 후 살아남았다.

 

 

ㅊㅊ 타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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