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전부 쭉빵카페입니다.
고전 글이기에 흥미롭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1.내가 들은 근친 충격과 소름끼치는 썰
내과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었음
친구보다 2살 연상이였는데 이 오빠가 집에만가면 연락을 잘 안하더래 잠도 엄청 빨리잔다그러길래 의심되서 영상통화했는데 집이더래
근데 옆에서 어떤 여자가 누구야? 이러길래 친구가 놀라서 옆에 누구냐 물어보니까 친여동생이라그랬데 그래서 친구가 잠을 같이자? 이러니까 습고나이라서 항상 같이 잔다고 그러드래
친구가 쿨한편이라 걍넘겼는데 어느날 같이 카페에 있다가 남자친구가 잠깐 화장실 갔는데 남친폰으로 카톡이 오더래
근데 저장되있는게 동생이라고되있는데 카톡내용이 빨리와 나 오늘 안전한날 이렇게 와있더래 읽으면 확인한거를 들킬까봐 일부러 안읽고 냅뒀는데 전부터 여동생이랑 사이가 너무좋고 그래서 기분나빴었는데 그거보고 이제 의심이된거지 그래서 나중에 기회되서 폰을 몰래 봤는데 카톡내용이 더 대박이더래
친여동생이랑 잤잤하는 그런사이였던거야 그래서 친구가 빡쳐서 그거 캡쳐해놓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그랬더니 막 빌면서 헤어져줄테니까 오해하지말라고 강간은 절대아니라고 알고보니 둘이 친남매끼리 섹파?비슷한존재였던거임 .. 걍 아까밑에 친오빠랑 자냐고 물어보는글 올라와서 생각나서 올린거
2.야 나 방금 랜쳇했는데 존나 소름돋아 씨발
지금 어안이 벙벙해서 캡쳐도 못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살려달라고 자기 집에 아무도 없는데 인기척 들린다고 하면서 기침소리가 났는데 엄빠같진 않다고 막 오타나면서 말하는거야
존나 놀랐지 ;; 신고하라고 막 그랬고
방문 잠궈놨는데 누가 문고리 돌린다고 내가 부모님 아니야? 하니까 갑자기 방문 두드린대
부서질 것 같다고 그러면서 이상한 오타내더니 말이 없는거임 ;;
내가 뭐야?괜찮아? 이러니까 가자기 응 나 괜찮아 이러길래 다행이다하고 누구였어? 이러니까 엄마였대 그러더니 갑자기 막 웃어
그러곤 늦었어 이미 잘자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얘 이제 어떡해? 이러는거야
내가 누구? 이러니까 이 여자애
아 존나 소름끼쳐;;; 내가 너 누구냐고 했거든 누굴까 ~ 이러더니 나갔어
존나 고나종이 개짓거리 하는 건가 ? 와 씨발 진짜 랜쳇 존나 무섭다 앱삭해야지 ;
3.와 나 방금 개소름돋는일 있었어 ... 무서워
방금 미용실갔다가 남친이랑 전화하다가 배터리 나가서 빨리 집에 뛰어가서 그 도어락 잠금장치인데 나 혼자 급해서 문 대충 닫았나봐
쇼파에 앉아있는데 개 손떨려 어떤 남자가 1분도 안지나서
"문 열렸어 조심해 목숨 날라가"
이러고 문 닫고 간다 진짜 실화임 아존나 심장떨려 아진짜 소름돋아 아 .. 집에 아무도 없는데..
4.나 진짜 심란하다.. 좀읽어줘 소름 ㅠ
아까전에 일있어서 밖에 나왔다가 집가는길에 남친한테 전화했거든
집가는길에 버스기다리면서 한20분정도?통화했단말야 막 별이야기안했어 첨부터 적어보자면 목소리가 우울하길래
나:왜이렇게 우울해 통화하기싫어?
남친:아니다 그냥 나른한것뿐이다
나:아 그럼 오늘 뭐했어?
남친:별거안했다 그냥 티비보고 있었다
나:오늘은 안나갈거야?
남친:응 아까 나갈까해서 씻을려고했는데 내가 왜 나가야되나 싶어서 안나갔다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자꾸 목소리가 우울하길래 내가 섭섭하다했거든 그래서 마지막엔 사랑해 이러면서 훈훈하게끝냈거든? 씻고와서 톡할게~하고
근데 내가 맨첨에 전화걸기전에 카톡에 [저나하자!!]하고 보내 놓고 남친 읽기전에 전화걸었단말야 근데 집오니까 남친한테 [전화안해!!] [씻고와따!!] 하고 온거야
내가 뭐지?싶이서 왜안하는데!!이러니까 전화하자매!! 이러고 내가 ??? 이러니까 ???왜? 이러면서 우리 조금전에 저나했잖아! 이러니까 뭔소리하녜 내가 막 물으니까 누구랑통화했냐고 자기진짜 아니라고 ..
무서운거야 갑자기 내가 그래서 통화목록보여줬지 통화했으니까 당연히 목록이있잖아 그랬더니 뭐지?? 하더니 좀있다가 뭐야 이거 이러면서 자기 통화 목록도 보내줘 나랑 통화한거 떠있는거야
근데 자긴 진짜 아니래 진짜 씻었다고 욕실 천장위에 폰올려두고 씻고나와서 톡한거래 내가 저나하자!!라고 보낸거보고 ..
안믿기잖아 솔직히 그래서 계속 물어봤어 그러니까 진짜 아니래 자기도 소름낒쳐서 밖에 못나가겠다고 .. 게다가 남친집에 아무도 없었대 부모님 다 나가시고 누나도 없고 .... 게다가 목소리 말투 우리가하는이야기 다 남친맞았거든 근데 자긴 통화한적이없대 ..
나이도 어린나이도 아니고 진짜 이렇게까지 물었는데도 진짜 아니라면 아닌건데 ... 하 진짜 머리가 복잡하다ㅠㅠ 이런걸로 장난칠 이유가 없잖아 아 .... ㅠㅠㅠ 어떡하지 ? 진짜 잠못잘거같아 ... 제발 뭐라 말좀해줘ㅠㅠ
5.내친구 꿈 ㅈㄴ소름
친구엄마랑 친구가 차타고 고속도로 지나가는중이였는데 친구엄마는 운전하고 친구는 뒷자석에서 누워서 잠깐 졸았는데 검은 양복 입은 남자가 뒤에서 차 따라오더래 그러더니 차옆까지 와서 놀래서 친구가 깼는데 엄마 졸음운전하고 있었데
6.치과의사 괴담
여자가 남자 치과의사니까 돈잘버는거 알고 접근해서 결혼 성공했데
근데 어느날 여자가 자주가는 모임에서 여자가 울면서 입을 벌리더니 틀니를 빼더래 모임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왠 틀니? 이러고있는데
남편이 구강성교 편하게 하려고 다 빼버렸데 다 뺴고 후회되서 이혼하고 싶어도 여자집에 빚이 꽤 컸는데 남자가 다 갚아줘서 이혼도 못하고 산데 .. 실화래
7.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소름끼쳤던 일
고등학교때 진짜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내 핸드폰이 없어짐
그래서 같이 찾으면서 대리점까지가서 위치추적도 하면서 그랬어 근데 며칠있다가 내 카톡 프사는 임신하면 찍는 그 애기초음파사진이고 대화명은 나 임신했다ㅎㅎ 이걸로 바껴있는거야
그 친구랑 와 존나 미친년이라고 소름돋는다 이라고 있었는데 사실 내 친구가 범인ㅋ
8.내 동생 이거 정상적인거야?원래 다들 이래 ?
늦둥이 남동생이 있어 난 21살이고 동생은 6살 난 학교가 가까워 집에 다니고 있고 동생은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있잖아 거기다녀
이번 주 금요일 오후에 집에 와서는 자기 유치원 앞 놀이터에 가자고 조르는거야 같이 놀이터에 갔더니 나보고 그네에 타래
내가 좀 당황해서 " 응 ? 누나 그네 타라고 ? 니가 그네 타고 누나가 밀어줄께~" 했는데 됐다고 나한테 빨리 타보래 그래서 할 수 없이 탔다 ? 나 몇번 타는거 자기는 서서 보고만있더니 좀 있다 집에 가재 그래서 집에 왔어
근데 토요일 그러니까 어제 또 그네 타러 가재 가서는 또 나보고 타라더니 자긴 계속 보고만 있어 내가 좀 이상하다 싶어 " 근데 누나한테 왜 자꾸 타라는거야 ? " 했더니 그냥 웃으면서 " 아무것도 아냐 내일 알게 돼 " 이러는거야
오늘 아침에 내가 잠깐 나갈 때가 있어서 방에서 화장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들어와서 슥 보더니 에이...뭐야 ~ 이러곤 나가는거야
그리고 엄마한테 가서 완전 속았다 그러더라? 그래서 엄마가 뭐가 속았냐 그랬더니
동생이 병설유치원에 다닌다고 그랬잖아 그 초등학교가 엄청 오래된 학교였어 예전에 6.25때 병원으로 쓰였떤 학교래 그래서 뒤에 무덤도 많고 그래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전설이 엄청 낳은데
나한테 타라했던 그 그네를 이틀연속으로 타면 죽는다는 전설이 있나봐 정말 죽는지 안죽는지 확인하려고 나한테 타보라 그랬데
난 정말 충격먹고 동생한테 엄청 실망했거든 이거 또래 애기들이면 할 수도 있는 장난이니?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거야 ? 진짜 화장하다 말고 가서 동새 때릴뻔한거 참았다
9.나 방금 존나 소름돋았어
고딩때 반에 한무영있는 찌질+오덕 같은 애들있잖아 좀 괴롭힘 많이 받고 그러는거 안쓰러워서 잘해줬었거든
근데 고딩 졸업하고 연락한번도 안하다가 페북으로 폰번물어보길래 걍 알려줬거든?
근데 이새끼가 내 카톡프사 카스사진 이런거 캡쳐해놨나봐 방금 카톡으로 프사 그거말고 예전께 더 이뻐 이러길래 어떤거 ? 이러니까 자기 내 프사 캡쳐해놨던거 보내줌
존나 소름 ;; 니가 이거 왜 가지고 있냐니까 그냥 보려고 캡쳐해놨대 그래서 화내니까 나보고 예민하대;; 이거 존나 소름돋을 일 아님 ?;
10.난 이게 젤 소름 돋는듯
어떤이쁜여자가 연예인 지망생이였는데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됨
근데 친척인가 사촌남동생이 병문안을 존나 맨날 옴 딱봐도 뚱뚱하고 오타쿠같은애가 그러면서 올떄마다 간병인한테 지가 누나를 본다고하고 간병인을 내쫓다싶이 나가라함
하루는 그 간병인이 너무 수상해서 씨시티빈가 카메라 설치해두고 나갔더니 그 남동생이 들어와서 그 식물인간 누나 강간한거 .. 올때마다 질내사정 ... 그리고선 임신됐을까봐 그 누나 배 존나 내리친거 .. 근데 이거 실화
11.나 중고나라에서 물건팔았는데 너무 소름돋아
카스친구걸었길래 그냥받아줬는데 배경바꿨다고 뜨길래 들어가보니까 내 사진해놨어 이거 어떻게해? 무섭다 이름은 여자이름같았는데 남자인가? 아 소름돋아
12.야 너네 쭉방에서 존나 소름돋는썰 있어?
난 막게에서 어떤 개녀가 한 여름철에 남들은 지금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있는데 나만 점점 밝아지고 있닫고 오열하면서 글쓴거 있는데 아무도 관심안주길래 내가 댓글로 너도 곧 점점 저물꺼야 ! 이랬더니 갑자기 비댓으로
아니야 아니라고 정말이야 개녀야 나 정말 날이 점점 밝아지고있어..이상해 정말
하면서 2시간 뒤 9시쯤에 다시 댓글달더니 시계 pm9시라고 써져있고 창문찍어줬는데 날이 아침같았음 ...
그 밑에는 참새소리도 들리고 진짜아침같다고 나 한국인데 정말 장난안치고라고 함 ;;
내가 헐?너괜찮아? 이랬더니 삭제함;;
자작인지몰라도 진짜 말투가 넘 소름 ..
13.나 옛날에 소름글 봤던거중에 제일 소름돋았던게 뭐냐면
어떤 여자가 쌍수 일주일째라고 후기를 올렸는데 사람들이 붓기 빠지면 이쁠거같다고 정보 알려 달라해서 그 여자가 친절하게 알려줌
그리고 두달뒤엔가?똑같은 사진 올리면서 자기 사실 쌍수한지 3년됐다고 근데 망해서 붓기 하나도 안빠진눈 된거라고 자기만 병신될 수 없어서 똑같은 병원 정보 사람들한테 알려준거 ;;; 존나 소름이였음
14.내친구 얘긴데 소름;;
친구가 13살때 집에 큰불이 났었대 근데 집에 자기 오빠랑 자기밖에 없었던거야 그때 오빠랑 친구는 자고있었고 근데 오빠가 자기를 구하다가 죽어버렸대
그리고 어제 꿈에 오빠가 나왔는데 같이 얘기하고 놀다가 오빠가 갑자기 표정이 굳더니 빨리 가봐야겠다고 갈려고하더래
친구가 가지말라고 막 붙잡았는데 오빠가 눈물 글썽이면서 하는말이 안돼 너 구하러가야되 지금 안가면 늦어 다음에 또 올게 오빠 꼭 가야되 안 가면 안 돼 이러고 막 뛰어갔대
친구가 오빠를 쫓아갔는데 오빠가 간곳은 예전에 자기가 살던집이였대 그리고 그 집은 불타고있었고 안에선 비명소리가 막 들렸대 그 비명소리는 자기 목소리였고 ... 소름이기보단 감동적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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