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인진 기억안나는데 내가 가위 눌려서 뭐 봤다고 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당귀였데
무당이 죽어서 성불을 못하면 강한 악귀가 되는데 대부분 죽기전에 입던 무당옷을 입고 나타나거나 아닌 경우에는 특이 케이스로 저승사자 옷 비스무리 한거 입고 나타난다는 말도 있드라
사진하나 가져와봤어 저렇게 귀신이되거나
사진이 좀 웃기긴한데 요로케 도포 입고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더라 암튼 난 도포좌를 봤으니 운이좋은건가ㅎ
아무튼 그 무당분이랑 약속을 잡고 그 산에 올라갔어
진짜 뭔 사당?같은게 있더라 그런데 그냥 사당이랑 느낌이 달랐어 음 뭐랄까 약간 더 외진곳에 있고 기운이 되게 차기웠어. 그리고 관리가 하나도 안되있더라
내가 찍은건아니고 인터넷에서 퍼온건데 저거랑 느낌이 달랐음 ㅇㅇ 아무튼 그 사당 들어가보니까 주기적으로 소름이 돋더라.되게 좁았는데(한3명정도 들어가면 꽉참) 거기에 음식같은거 올리고 닫혀있고 부적같은게 붙어있던 도자기도 하나 있었어
그 무당분이 들어가자마자 상에 있던 썩은 음식들다치우고 새 음식 같은걸로 막채웠어 그런데 음긱 라인업이 좀 이상하더라 ㅋㅋ 난 당연히 잘타일러서 성불시키고 모두가 해피엔딩을 원했는데 그 무당분이 팥이랑 소금 같은 귀신 쫒는걸로 들고오셨더라 ㅋㅋ
상위에 뭔가 멋있어 보이는 접시에다가 팥이랑 소금조금씩 담아서 올려놓고 그 도자기?같은걸 보자기에 싸서 근처에 대나무숲에 무덤 앞에가서 팥이랑 소금을 그 무덤근처에 둘둘 돌려서 뿌리고 도자기를 무덤 앞에 가져가신다음에 그냥 바닥에 던져서 깨트렸어(나 이때 진심으로 놀라서 소리 지를뻔함 ㅋㅋ) 그리고 거기 붙어있던부적을 무덤앞에 가져간다음에 칼로 고정시켰어
이런식으로 칼로 고정시켰어
그런다음에 그 도자기 깬거에 숯을 주위에4-5개 정도 놓고 마무리로 도자기를 오함마 같은 큰망치로 거의 뭐 가루로 변할만큼 내리쳤어 ㅋㅋ
그리고 삼색천 같은걸로 우리(나랑 친구새끼)어깨 치시더니 이제 괜찮다는 거임
근데 이 친구가 안심을 못해서 나랑 친구새끼가 친구 어머니네 본가에 가서 잠. 가위 안눌리더라 이제 진짜 끝난거 같아 근데 아직 안심은 못함 혹시몰라서 무슨일이든 조심해서 하고 있어
+할일도 많고 귀찮기도 하고해서 글이 너무 늦었네
미안해
지금까지 내글 읽어줘서 고맙고 나증에 또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쓸게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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