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에 있는 웨스팅하우스 공장
무려 100년 전에 지어진 공장으로, 오늘 유튜버가 탐험해볼 곳임
1979년에 버려지기 전까지는 전구 유리를 생산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을씨년스럽게 변해버린 상황...
때는 늦은 밤, 태양이 지고 가로등만 켜져 있는 공장 앞 길은 을씨년스럽기만 하다
마음을 다잡고 공장안으로 들어가는 유튜버. 왜 하필 밤에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버려진지 오래된 공장의 외벽은 그라피티로 점철되어 있다
해가 진 공장건물의 입구는 음산해 보인다...
찬찬히 공장안에 들어가 탐색을 시작하는 유튜버
2층에 있는 네모난 구멍 앞까지 온 유튜버. 사실 여기가 어벤저스 촬영 배경지였다고 한다
블랙위도우가 묶여있던 거기...
여튼 그 외에는 별 볼것없는 2층을 둘러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지하로 내려가는 유튜버
아래쪽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린게 보인다
어둡고 습하고, 천장에서는 물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그렇게 공장 지하 내부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유튜버
갑자기 불이 나가버린다. 불이 꺼지자 앞뒤구분이 안되는 칠흙같은 어둠이 가득찬다
다행히도 다시 불이 켜진 유튜버. 탐색을 계속하는데...
아까부터 지하 어딘가에서 무슨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함. 야생동물같은게 아닐까 싶다는데
공장 바닥에서 탄피를 발견한다. 뭔가 좀 쎄하지만 계속 탐색을 하는 유튜버
여기저기 좁을 통로가 있는 공장 내부는 미로같다
이 좁은곳 여기저기를 다니며 영상을 찍던 유튜버는 어느 모퉁이를 돌아 나가게 되는데...
어두컴컴한 공장 한구석에 윗통을 벗고있는 남자가 웅크리고 앉아있다. 깜짝놀라는 유튜버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없이 앉아있는 사람. 유튜버는 그는 내버려두고 진횅하기로 한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유튜버
웅크리고있던 사람을 내버려두고 탐사를 계속하는 유튜버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무서움이 가라앉고 생각해보니 그 사람이 안돼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다 무너진 건물에서 자야만 하는 사람이라니...
측은지심이 든 유튜버. 가지고 있는 돈이라도 줄까 싶은 마음에 그 사람이 있던곳으로 돌아간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다고 마음먹는데...
아까 그 장소로 돌아왔으나 남자는 없어진 상황. 소리내서 불러봤으나 아무런 반응도 없다
한치도 안보이는 어두운 곳에서 어디로 갔을까. 유튜버가 이후 여기저기 찾아봤으나 그 남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 남자를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던 도중, 뭔가 움직이는것을 본것같은 유튜버
그쪽으로 이동했으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점점 더 무서워지기 시작하는 유튜버
계속해서 이동하다 좀 큰 장소로 나오게 된 유튜버. 다시 한 번 무슨 소리가 들려온다
그건 바로 사람이 이야기하는 이야기소리
카메라로 줌을 당겨보자 사람이 보였다고 한다. 부랑자들이 잠을 자는 거처인것 같다고 하는 유튜버
이 어둡고 다 무너져가는 곳에서, 수많은 박쥐들과 함께 노숙을 하고있는 부랑자들
유튜버는 그들을 자극하지 않게 조심조심 움직인다
공장 저 앞에서 누군가 움직이는걸 발견한 유튜버
가서 말을 걸지 고민하는데...
갑자기 그 부랑자가 유튜버에게 뭐라고 말을 한다
멀어서 뭐라고 하는지 잘 안들렸지만, 그 부랑자의 손에 뭔가가 들려있다는걸 눈치챈 유튜버는 잽싸게 그 자리를 피한다
이제 보니 이 건물 자체가 부랑자들 소굴이었음. 건물 곳곳에서 부랑자들이 발견된다
그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자리를 뜨기로 결정한 유튜버
위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갑자기 핸드폰 소리가 울려퍼져 유튜버는 깜짝 놀라는데, 알고보니 구석에 부랑자가 웅크리고 있었다
서둘러 밖으로 나온 유튜버
영상은 이렇게 끝이난다
나였다면 웅크려있는 남자 발견한 시점에서 미친듯이 도망갔을것 같은데 유튜버 강심장이다 진짜...
풀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3KMOTqTQhRo&si=9FmihWk8I4iC7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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