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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괴담회
@@선수 결혼 보고 생각난다는 사람 많은 그알편 (2) 끝

 

 



그렇게 3년간의 사기행각은 끝이 났습니다.

정씨는 검거 직전까지도 갖은 거짓말로 주희네 가족을 협박했습니다.



 





그런데 정씨와의 전화통화에서 주희 엄마는 여전히 그가 누구인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정씨를 다시 만난것은 구치소로 떠나기 하루 전 날.

다른 방송사에서 한창 취재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취재진에게 정씨의 거짓말을 조심하라고 충고합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매 순간 새로운 거짓말을 지어내 수사에 혼선을 주었다고 합니다.


 





정씨는 경찰과 취재진 앞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타고난 거짓말쟁이라고 했습니다.



 




여장남자인 재벌2세 강태민도 그렇게 탄생한 거라고 합니다.


 





정씨는 범죄사실을 마치 무용담처럼 우리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초기에 주희에게 헤어지자는 편지를 보낸 대목에서는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정씨는 남을 속이는 일 그 자체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는듯 합니다.


 




거짓말이 반복될수록 시나리오는 점점 더 탄탄해지고,

자신도 그 시나리오의 일부가 된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다 얘기 하네요. 이게 핵심인거지.

그러니까 앞뒤가 좌악 맞는거죠.



 




사기 범죄자들이 수년간 거짓말을 하며 가까운 사람들,

심지어는 가족까지 속일수 있는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정씨는 자신의 거짓말 실력에 대해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검거된 지금도 누구든 속일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구치소로 가기전 그녀는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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