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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괴담회
개그맨 이혁재가 겪은 괴담
익명
댓글 1

뭐 옛날에 토크쇼 나와서 말했다는 괴담이라는데 어쨌든



때는 이혁재가 방송도 데뷔안한 대학생 시절 친구들하고 술을 진탕 쳐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뻗었답니다.


자기 방에서 한참 자고 있는 도중

순간 이상한 기분이 들어 잠이깨 눈을 뜹니다.




눈을 떠보니 자기 옆에 왠 여자가 하나 누워 있더랍니다.



술이 확깰정도로 놀란 이혁재는 바로 방에서 뛰쳐나와 가족들을 불렀습니다.

큰소리에 가족들은 잠이깨서 거실로 나오고 이혁재는 자신의 방에 왠 여자가 있다고 가족들에게 알립니다.

이혁재의 아버지가 이혁재의 방을 확인하려 방에 들어가서 한번 훓어보시고는

"아무도 없는데?" 라며 말을 합니다.

이에 가족들은 다시 자러 각자 방에 들어갑니다.



이혁재는 이상하다 싶기도 하고 자기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해서 헛걸 본게 아닌가 싶어 다시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을 청한뒤에 잠든 무렵

이혁재는 다시한번 그 이상한 기분에 잠이 깨고

어김없이 그 이상한 여자가 자기 옆에 누워 있는걸 보고

처음 봤을때와 같이 다시 가족들을 불러 방안을 확인하게 하지만

가족들의 반응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다는 반응 가족들은 오히려 술 좀 적당히 마시라며 이혁재에게 나무랍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자기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고

어김없이 잠이 들었다 싶었더니 옆에는 아까 그 여자가 또 누워있더랍니다.


이건 정말 보통일이 아니다 싶어 겁에 질린 이혁재가 아까처럼 방에서 뛰쳐나와

가족을 부르려 하다가 잠시 멈췄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기절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잠시 멈춰 생각을 해보니 믄득 생각이 났더라는 겁니다.




그날은 가족들이 자기를 제외한 모두가 제주도에 여행중이였다는 것이 생각이 났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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