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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씨. 주변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요.
연두987
댓글 8

신지씨 예비신랑 기사를 보다

문득 낸시랑 생각이 났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은 아니다. 조심해라. 

한다면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혼이나 딸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

솔직하지 못한, 솔직하지 않은 점이 

불행한 결혼생활을 짐작케 하기 때문입니다. 

신지를 잘 모른다구요?

저 50대 주부인데도 신지씨 알아요. 

김종민. 신지. 빽가. 코요테 다 알아요. 

모를 수가 없잖아요.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 신지를 잘 모른다구요? 

그 남자의 이혼 사유 같은 거 잘 알아보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신지씨가 불행하면 김종민, 빽가 속상해서 못살아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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