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현정, 연쇄살인범 변신..차기작은 '사마귀'
킹받쥬? 짱나쥬? 할말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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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고현정은 최근 새 드라마 시리즈 '사마귀'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한다. 연쇄살인범이지만 그녀라면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도움을 받기로 하고, 경찰이 된 아들과 공조해 살인자가 또 다른 살인자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앞서 2017년 프랑스 현지에서 '사마귀(La Mante)'라는 제목으로 총 6부작으로 제작돼 주목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아니지만,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한국 버전의 리메이크는 메리크리스마스가 제작을 맡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고현정은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범이자 경찰 아들을 둔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올해 고현정은 넷플릭스 '마스크 걸'에서 김모미로 분해 열연했고, 차기작으로 '사마귀'를 선택해 스릴러 퀸을 예고하고 있다. 프랑스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스릴러 작품이 고현정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비롯해 한국 정서와 만나 어떻게 재탄생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사마귀'는 편성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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