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이 될 수 있는 고전속 글귀들을 나눠요
[논어 - 학이(學而)] 爲政以德(위정이덕)이, 譬如北辰居其所(비여북진거기소)어든, 而衆星共之(이중성공지)니라. 이 문장은 공자가 말한 "논어" 중 "학이" 편의 한 구절입니다. 여기서 공자는 도덕적 리더십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爲政以德(위정이덕): "도덕을 가지고 정치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공자는
[순자(荀子)] 行而供冀(행이공기)는 非漬淖也(비지뇨야)며 行而俯項(행이부항)은 非擊戾也(비격려야)며 偶視而先俯(우시이선부)는 非恐懼也(비공구야)라. 이 구절은 고대 중국의 철학자 순자의 글에서 나온 것으로, 각각의 행동에 대한 외적인 해석이 꼭 그 행동의 실제 의미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해석하자면: "行而供冀(행이공기)는
[중용(中庸)] 致曲(치곡)이니 曲能有誠(곡능유성)이니라. 誠則形(성즉형)하고 形則著(형즉저)하고, 著則明(저즉명)하고 明則動(명즉동)하고, 動則變(동즉변)하고 變則化(변즉화)니, 唯天下至誠(유천하지성)이야 爲能化(위능화)니라. 이 구절은 중국 고전 철학서인 "중용"에서 발췌한 것으로, 도덕적 완전성에 대한 이상적인 접근과 그것이 가져오는 변화의 연속성을
[중용(中庸)] 詩曰(시왈), 衣錦尙絅(의금상경)이라하니 惡其文之著也(오기문지저야)라. 故(고)로 君子之道(군자지도)는 闇然而日章(암연이일장)하고, 小人之道(소인지도)는 的然而日亡(적연이일망)하나니, 君子之道(군자지도)는 淡而不厭(담이불염)하며, 簡而文(간이문)하며 溫而理(온이리)니, 知遠之近(지원지근)하며, 知風之自(지풍지자)하니라. 이 문장은 고전 중국
[논어 - 위정(爲政)] 君子(군자)는 周而不比(주이불비)하고, 小人(소인)은 比而不周(비이불주)니라. 이 구절은 공자의 논어 중 "위정" 편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구절을 해석해 보면, "군자는 넓게 사귀면서 편애하지 않고, 소인은 편애하면서 넓게 사귀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군자'는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을, '소인'은 그렇지 못한 사
[논어 - 이인(里仁)] 君子之於天下也(군자지어천하야)에 無適也(무적야)하며 無莫也(무모야)하여, 義之與比也(의지여비야)니라. 이 구절은 공자의 《논어》 중 '이인(里仁)' 편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군자'는 이상적인 인격을 갖춘 사람을 의미하며, '천하'는 전 세계나 사회를 일컫습니다. 이 문장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군자는 세상에 대
[맹자 - 離婁上] 人之患(인지환)은 在好爲人師(재호위인사)니라. 이 구절은 중국의 고전 철학서인 "맹자"에서 나온 말로, "離婁上" 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맹자는 공자 사상을 계승하며 유교의 핵심적인 가르침들을 전파한 인물입니다. 구절의 내용을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人之患(인지환): 사람의 고통 또는 피해 在好爲人師(재호위인사): 사람들이 남을
[순자(荀子)] 見其可欲也(견기가욕야)면 則必前後慮其可惡也者(즉필전후려기가오야자)하고, 見其可利也(견기가리야)면 則必前後慮其可害也者(즉필전후려기가해야자)라. 而兼權之(이겸권지)하고 孰計之(숙계지)니, 然後定其欲惡取舍(연후정기욕오취사)라. 如是(여시)면 則常不失陷矣(즉상부실함의)리라. 凡人之患(범인지환)은 偏傷之也(편상지야)라. 이 구절은 고대 중국의 철학자
[순자(荀子)] 辯而不說者(변이불설자)는 爭也(쟁야)며, 直立而不見知者(직립이불견지자)는 勝也(승야)니라. 이 구절은 고전 중국 철학자 순자(荀子)의 말로, 여기서는 논쟁과 승리에 대한 그의 관점을 보여줍니다. 각 구절을 하나씩 해석해보겠습니다. "辯而不說者(변이불설자)는 爭也(쟁야)" - 이 구절은 "논쟁을 하면서도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하는 자는 단지 다
[노자(老子)] 善爲士者不武(선위사자불무)하고, 善戰者不怒(선전자불노)하며, 善勝敵者不與(선승적자불여)하고, 善用人者爲之下(선용인자위지하)니라. 是謂不爭之德(시위불쟁지덕)며, 是謂用人之力(시위용인지력)니라. 이 구절은 노자(老子), 도덕경의 한 부분에서 가져온 것으로, 도덕과 철학, 그리고 통치의 원칙에 대한 고대 중국의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각 구절을
[노자(老子)] 躁勝寒(조승한)하고 靜勝熱(정승열)하니, 淸淨(청정)이 爲天下正(위천하정)하느니라. 이 구절은 노자(老子)의 도덕경에서 가져온 것으로, 동양 철학과 자연주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각 구절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躁勝寒(조승한): "동작이 차가움을 이긴다"는 의미로, 활동적인 상태가 차가운 기후나 상황에서의 불편함을 극복할 수 있음을
[논어 - 자로(子路)] 毋欲速(무욕속)하며, 毋見小利(무견소리)니라. 欲速則不達(욕속즉부달)하고, 見小利則大事不成(견소리즉대사불성)이니라. 이 구절은 공자의 가르침을 담은 고전 "논어"에서 "자로" 장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 구절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毋欲速(무욕속): 서두르지 마라. 毋見小利(무견소리): 작은 이익에 눈독 들이지 마라. 欲速則不達(
[시경(詩經)] 溫溫恭人(온온공인)이 如集于木(여집우목)하며, 惴惴小心(췌췌소심)이 如臨于谷(여임우곡)이라. 戰戰兢兢(전전긍긍)하야 如履薄冰(여리박빙)호라. 이 구절은 중국의 고전 중 하나인 『시경(詩經)』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시경』은 고대 중국의 시가 모음집으로, 고대 중국 사회의 다양한 층면을 반영한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특정 구절은 인간
[노자(老子)] 是以兵强則不勝(시이병강즉불승)하고 木强則共(목강즉공)하니라. 强大處下(강대처하)고 柔弱處上(유약처상)이라. 해당 구절은 노자(老子)에서 나온 것으로,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군대가 강하면 승리하지 못하고, 나무가 강하면 꺾이게 된다. 강한 것은 아래에 있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있다." 이 구절은 강함과 약함의 상
[맹자 - 盡心章句上] 行之而不著焉(행지이불저언)하며, 習矣而不察焉(습의이불찰언)이라. 終身由之而不知其道者(종신유지이부지기도자)이 衆也(중야)이니라. 이 문장은 공자의 제자 중 하나인 맹자의 작푈인 『맹자』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여기서 맹자는 인간의 실천과 인식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직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행지이불저언(行之而不著焉): 그것을 실천하지
[중용(中庸)] 博厚(박후)는 所以載物也(소이재물야)요. 高明(고명)은 所以覆物也(소이부물야)요. 悠久(유구)는 所以成物也(소이성물야)니라. 이 구절은 "중용(中庸)"에서 온 것으로, 도덕과 철학에 관한 중국 고전 중 하나입니다. 각 구절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博厚(박후)는 所以載物也(소이재물야): "넓고 깊음은 만물을 이을 수 있는 근본이다." 여기
[중용(中庸)] 以責人之心(이책인지심)으로 責己則(책기즉)이면 盡道(진도)라. 이 문장은 "중용(中庸)"에서 나온 구절로,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남을 탓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탓하면 도(道)를 다할 수 있다." 여기서 "以責人之心(이책인지심)"은 "남을 탓하는 마음으로", "責己則(책기즉)"은 "자신을 탓하면", "盡道(진도)"는 "도를 다한다
[순자(荀子)] 君子(군자)는 能亦好(능역호)하고 不能亦好(불능역호)이나, 小人(소인)은 能亦醜(능역추)하고 不能亦醜(불능역추)니라. 君子(군자)는 能則寬容易直以開道人(능즉관용역직이개도인)하고, 不能則恭敬繜絀以畏事人(불능즉공경준출이외사인)이나, 小人(소인)은 能則倨傲僻違以驕溢人(능즉거오벽위이교일인)하고, 不能則妬嫉怨誹以傾覆人(불능즉투질원비경복인)이라. 이
[예기 - 曲禮上] 臨財毋苟得(임재무구득)이요. 臨難毋苟免(임난무구면)이니라. 很毋苟勝(흔무구승)이요. 分毋求多(분무구다)이니라. 이 구절은 "예기 - 曲禮上"에서 나온 것으로, 고전 중국의 유교 경전인 "예기"의 일부입니다. 여기서 제시된 구절들은 덕과 도덕적 원칙을 강조하는 유교적 가르침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각 구절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臨
[예기 - 曲禮上] 臨財毋苟得(임재무구득)이요. 臨難毋苟免(임난무구면)이니라. 很毋苟勝(흔무구승)이요. 分毋求多(분무구다)이니라. 이 구절은 "예기(禮記) - 曲禮上(곡례상)"에서 가져온 것으로, 유교 경전 중 하나인 '예기'의 일부입니다. 각 구절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臨財毋苟得(임재무구득): 재물을 대할 때 탐욕스럽게 얻으려 하지 말라는 뜻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