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김에 세계일주 함께봐요
뭘해도 재미가 없고, 이미 다 해본것들이고, 마치 양식 광어 같은 삶... 살아있는 느낌이 안들잖아요....
정말 너무 부럽다. 죽을때도 저 기억이 날 것 같아.
막판 5분은 웃다가 배꼽빠지는줄 알았네 ㅋㅋ. 빠니 최고다!
생일 선물하려고 두 시간 내내 그림을 그려 주는 건 정말 대단한 정성 같아. 나라도 저런 선물 받았으면 집안 대대로 가보 삼았을 거야!
아침에 운동하면서 어제 방영된 영상을 봤는데, 덱스가 버스 타고 오면서 알게된 여대생의 학교를 탐방하는 이야기였다. 정해진 관광지가 아니라 그나라의 대학교를 우연히 방문하게 되고, 대학생들과 대화하는 장면들이 참 좋더라.
3번;;
빨리 찾으라 나갔다가 바케트를 템한 빠니. 빠니바케트 너무 웃겨. 제품 출시하면 먹히겠어
이 나라 뭔가 허술하지만 그런대로 또 굴러가는게 신기하다. 경기중에 울타리가 부서지다니 ㅋㅋ
파리가 다이빙한 음식도 아무렇지 않게 해치우는 빠니~ 덱스보단 빠니지!!
관람차를 사람들이 수동으로 돌리다니 상상도 못해본 그림일세... 근데 묘하게 괜찮아보이는데~
생소한 문화를 대하는 태도가 참 마음에 들어. 늘 존중하고 최대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 훌륭한 사람.
친척들이 동네 사람들이 모두들 춤을 추고 있지만, 마냥 기쁨의 춤은 아니었어. 더 슬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거지.
틈만 나면 여주 이야기를 하니, 여주 시민들이 무척 좋아할거 같아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 기리는 방법은 나라마다 참 다른 것 같아. 우리와 많이 다른 장례문화를 보면 죽음은 받아들이기 나름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