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보고싶을 때 갈 곳이 없다
귀여운 너가 너무 보고싶은 요즘이야. 잘 지내니 이맘때쯤 너는 새 앨범으로 찾아오곤 했던 것 같아서
네가 기억하기를 네가 나의 자랑이라는 걸 : 나의 자랑 이랑, 김승일
오늘 친구랑 얘기를 나누다 니가 보고싶단 얘기가 나왔어 만약 니가 있을 때 버블이 있었다면
반은 지상에 보이고 반은 천상에 보인다 반은 내가 보고 반은 네가 본다 둘이서 완성하는 하늘의
너를 닮은 계절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유독 네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야. 보고싶어 종현아.
공연이나 영화를 볼 때는요, 어떤 사람과 같이 보느냐가 참 중요한데요 똑같은 순간에 와- 하면서 감탄을 해주고똑같은 순간에 하하하- 하면서
김종현 너를 좋아해서 내가 영화 데뷔도 해보네. 너무너무 보고싶어. 오늘도 사랑해.
나의 봄으로 너의 겨울을 살게. 너를 생각하면 나는 봄을 얻을 수 있으니. 아니 사실은 여름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으니.
잠이 안 올 때는요, 가만히 누워서 눈을 감고 자는 척만 해도 수면효과가 있다고 하죠? 줄넘기를 할 때 줄 없이 뛰는 척만 해도 운동효과가 있고요.
이별이라는 건요 사람 사이에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고 하죠 생활 습관이나 생활 패턴, 그리고 이미 지나간 인생의 시간과도
영화라닛...!! 안녕 오빠. 오늘 15주년 기념 영화가 개봉한다는 뉴스가 올라왔어. 글을 보자마자 머리에 ! 딱 이거였어
사람의 욕망 중에서 식욕이나 성욕보다 큰 게 권력욕이고 그거보다 더 무서운 게 명예욕이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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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인 카페에 그냥 일기나 쓸까 싶어서 카페를 켰는데 이런게 있더라구 그래서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냥 냅다 열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