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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위로하며 살아요 노년은 즐겁게 보람되게 노는 세월로
노을이 물들면 / 재희 길을 가다가 서성이는 바람처럼 살아온 길목 한구석 마음 둘 곳 없는 철없는 이 계절에 발끝에 차인 돌부리라도 붙잡고 벗하고 싶은, 일을 내려놓고 뒤돌아보니 낯익은 얼굴들은 저만치 멀어져 가고 구름 따라 걷다 보니 그림자도 발밑에 쭈그리고 앉아 쉬어가자 한다 어디서 구겨진 마음 내려놓고 쉴까나 노을빛 황혼 저 홀로 기
노년 / 감사하다 늙는다는 일은 감사한 일이다 기쁜 일이다 마음껏 쉬고 즐거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