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李, 민주당 통일교 스캔들 때마다 ‘통일교 해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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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통령실
‘민중기 특검’의 통일교 수사를 둘러싸고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검은 통일교 전 간부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에도 자금을 지원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인정했다. 당시 민주당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었다.
9일 재판에선 통일교 전 간부들이 ‘여야 모두에 접촉을 시도했다’는 취지로 통화한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이달 초부터 “민주당 전현직 의원 2명에게도 수천만원을 줬다” “자금을 지원한 민주당 정치인이 15명에 이른다” 등 통일교 전 간부의 진술 내용이 잇달아 보도됐다.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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