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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모
공중전화 부스, 도심 속 새로운 부동산 자산으로 재탄생하다
심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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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서민의 통신 수단으로 자리 잡았던 공중전화 부스가 이동통신 발달로 설 자리를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 낡은 공간들이 도시 재생의 중요한 자원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1만 9천여 대의 공중전화 부스는 단순히 통신 장비가 아닌 도심 내 소규모 부동산 자산으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지역에서는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 심폐소생술 체험 공간, 여성 안전 비상벨 설치 등 다양한 다목적 기능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상업지구나 역세권 주변 부스는 ‘소형 상업용 공간’으로서 새로운 부동산 가치를 창출합니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주거 공간’만이 아니라 생활 편의 시설과의 결합 가치를 중시합니다.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공공 인프라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와도 맞물릴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활용 아이디어에 따라 주변 부동산의 매력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공중전화는 ‘사라지는 시설’이 아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이 부스를 지역 특화형 부동산 프로젝트와 연결한다면, 도심 속 소규모 자산의 활용도가 높아지며 부동산 시장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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