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연예기획사는 아티스트의 발굴, 육성,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공연 기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매출액과 시장 영향력을 기준으로 한 한국의 주요 10대 연예기획사입니다:
1.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1조 8,631억 원
설명: IT 기업 카카오의 자회사로, 2021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합병으로 탄생한 종합 콘텐츠 회사입니다. 웹툰, 웹소설 유통, 음반·음원 유통 및 제작 투자, 배우 및 가수 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의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하이브(HYBE)
매출액: 약 1조 7,767억 원
설명: 2021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리브랜딩하여 출범한 대형 연예기획사로,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르세라핌, 세븐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3. SM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6,195억 원
설명: 1995년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중 하나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대형 그룹들을 배출했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모델, 연기자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4. JYP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3,000억 원대 (추정)
설명: 1997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GOT7,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했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5. YG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2,500억 원대 (추정)
설명: 1996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트레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힙합과 R&B 장르를 중심으로 독특하고 강렬한 음악과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6. FNC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1,000억 원대 (추정)
설명: 2006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등 밴드와 아이돌 그룹을 주로 배출했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7. 큐브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800억 원대 (추정)
설명: 2006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경영과 차별화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8.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700억 원대 (추정)
설명: 2008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씨스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했습니다. 음악 제작과 매니지먼트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9.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매출액: 약 600억 원대 (추정)
설명: 2007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애프터스쿨, 뉴이스트, 세븐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븐틴의 자체 제작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0. DSP 미디어
매출액: 약 500억 원대 (추정)
설명: 1988년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젝스키스, 핑클, 카라, 레인보우, 에이프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획사들은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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