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선 실시 미특사 "그들은 합의했다"

[오리아네카스티오]

우크라이나 대선 실시 미특사 "그들은 합의했다"

미국의 스티븐·위트코프 중동 담당 특사는 21일에 공개된 전미 FOX 뉴스 사회자 터커·칼슨씨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침략을 받는 우크라이나가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비트코프는 우크라이나에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게 될 것이다.그들은 합의했다고 대답했다.구체적인 시기 등 상세한 것은 밝히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임기 만료에 따른 우크라이나 대선이 전시에서 연기됐다는 점에서 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통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동조해 우크라이나에 선거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그는 또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등 4개 주에서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에서 압도적 다수가 러시아의 통치를 원했다고 밝혔다.러시아의 주장에 따른 것으로, 우크라이나가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