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1500명 러시아에 추가 파병 우크라이나측 점차 현대전 적응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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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최근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들은 5일 우크라이나가 월경 공격을 계속하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주변에 북한이 1500여명의 추가 파병을 실시한 것으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밖에 약 3500명이 러 극동의 5곳에서 훈련 중으로 추가 투입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병사가 러 극동의 훈련장에서 장비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영상(가운데 글자는 2024년 10월 18일에
한국의 보수여당 국민의힘 유룡원 의원은 2월 말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동국의 국방성 정보총국의 간부와 군 지휘관, 북한병의 포로등을 면회했다.
유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경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은 1만2000여명으로 특수부대 폭풍군단과 대외공작기관 정찰총국 병사들이 3000명 규모의 여단을 4개 편성했다.러 서부 쿠르스크주에 투입돼 사망자는 400명을, 부상자는 3600명을 각각 넘는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한다.
북한 병사는 체력이 좋은 젊은 병사 위주로 공포심이 적고 전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측은 북한군의 포로 심문 결과 북한군의 주요 임무에 대해 실전을 통해 현대전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북한 병사들은 당초 무인기 공격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희생을 냈지만 점차 현대전에 적응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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