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에 전력공급 중단
이스라엘, 가자에 전력공급 중단
이스라엘 정부는 9일,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에의 전력 공급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가자의 정전 합의를 둘러싼 교섭을 유리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이슬람주의 조직 하마스에 압력을 가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지에 의하면, 전력 공급의 정지로, 해수를 담수화하는 가자 중부의 시설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하마스는 9일 성명에서 가자 주민에 대한 집단적 징벌의 지속이라고 반발했다.
정전 합의는 이번 달 1일에 42일간의 제1단계가 기한을 맞이했다.항구 정전을 향한 제2 단계로의 이행을 요구하는 하마스에 대해, 이스라엘은 새로운 인질의 해방등을 요구해, 가자에의 지원 물자의 반입도 정지하고 있다.이스라엘은 10일 대표단을 중개국인 카타르에 파견하기로 했으나 잠정적인 휴전 연장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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