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시위 하프타임 가자 수단 깃발

[알릉도르]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9일에 열린 미 내셔널·풋볼 리그(NFL)의 왕좌 결정전 슈퍼볼의 하프 타임 쇼에서, 출연자의 남성이 수단과 팔레스타인 자치구를 조합한 것 같은 깃발을 내걸고 항의 활동을 실시해, 붙잡히는 장면이 있었다.

미국 인기 래퍼 켄드릭 라머 씨가 대히트곡 낫 라이크 어스 등을 선보이는 와중에 남성은 쇼에서 사용된 차 위에 올라 수단 가자라고 적힌 깃발을 펼쳤다.미 CNN 등에 따르면 NFL은 400명의 출연자 중 한 명으로 깃발을 숨겨두고 있었다고 밝혔다.남성은 NFL로부터 시합이나 관련 이벤트에의 평생 입장 금지 처분을 받았다.현지 경찰은 남성을 체포하지 않았지만, 쇼 방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를 소유하는 구상을 제안한 트럼프 대통령도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