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상향…삼성전자 주식, 지금 살까요?
아시아경제
댓글 1삼성전자를 개인 투자자들이 3.4조원 팔아치운 사이 외국인 투자자는 3.4조원 사들였는데요.
7월 28일 테슬라에 대규모 수주소식을 전한 삼성전자 주식은 지난해 9월 5일 이후 326일만에 7만원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와중에 계약규모보다 실제 생산규모가 더 클 것이라 밝힌 일론 머스크. 앞으로 주식은 더 상승하게 될까요?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6.83% 뛴 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족쇄'를 벗어던진 데 이어 조원 단위 적자를 이어가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테슬라로부터 22조7647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수주를 따내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가 장중 7만원을 넘은 건 지난해 9월5일 이후 326일 만이다. 대만 TSMC와의 파운드리 점유율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지난 1분기엔 세계 D램 1위 자리마저 SK하이닉스에 빼앗기면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삼성전자에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D램, 파운드리 등 반도체 사업 전반에서 실적과 기대 심리 모두 바닥을 지나 회복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72816224158822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7281722401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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