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지드래곤이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저스피스 재단(JusPeace Foundation)과 청년재단이 장재열 상담가의 신작 ‘리커넥트(부제: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를 오는 17일 출간한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겪는 ‘사회적 고립’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그 해결책으로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지드래곤 저스피스 명예 이사장이 이번 책을 추천해 고립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더욱 힘 있게 전달하고 있다.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공동기획한 ‘리커넥트’는 고립과 은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감 형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고립을 경험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사회 전반에 걸쳐 고립 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재단 차원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추천사에서 “누군가에게 그 무엇도 터놓을 수 없어 홀로 자신을 가둔 채 공허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외톨이가 된 상태일 때 누군가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그리고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저자는 그 손을 ‘연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의 음악 또한 누군가에게 손길이 되어 닿기를 바라듯, 이 책 또한 그 손과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고립이 퍼지는 대신 사랑과 평화가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이 책을 권합니다”라고 전했다.
🔗 출처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5/02/13/20250213801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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