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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하늘양 빈소 찾은 황선홍 감독 “축구 좋아했던 아이… 더 가슴 아파”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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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도 빈소를 찾아 김 양의 영정 앞에 헌화하며 명복을 빌었다.

하늘이는 생전 축구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대전시티즌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왔다.

황 감독은 “하늘이가 너무 어리고 또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 더 가슴이 아프다”며 “좋은 데서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고,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단 차원에서 선수들도 함께 조의를 표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동참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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