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투수들의 이정후 대응 전략1
아는 아재836047
댓글 1야구는 투수와 타자간의 치열한 "수싸움"장입니다.
메이저리그는 경기를 마치면 당일 상대가 작성해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경기에서 맞대결할 상대선수에 대한 철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로 유명합니다.
8월 들어 이정후가 바깥쪽 코스로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에 성공하자 역으로 상대팀 투수들은 바깥쪽 코스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가는 공의 비율은 줄이고, 유인구의 비율은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지난 24일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방문 시리즈 2차전(3차전 결과는 직전에 작성된 "같은 코스 다른 결과" 참조)에서 이정후는 리드오프로 나서
5타수 1안타를 마크.
첫번째타석;한가운데 중하단 150km직구~2루수 땅볼
두번째타석;한가운데 중하단~좌익수 뜬공
세번째타석에서는 밀워키 15승으로 mlb 전체1위를 달리는
에이스 프레디 페랄타가 존 한가운데로 던진 시속 146km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
네번째타석;몸쪽 상단 151km 싱커~유격수 땅볼
다섯번째타석;바깥쪽 하단 145km 컷패스트볼~중견수뜬공
mlb 상대팀 투수들이 이정후의 몸쪽이나 한가운데 코스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투구의 높은 비중이 지속된다면 그라운드 여기저기로 타구를 보내는 이정후의 스프레드 히터로서의 능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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