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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 싸구려 취급을 받았던 프로파가 작년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쳐 고액연봉을 주겠다는팀으로 이적한 교훈을 배워야 한다
초대박!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배지환 MLB 개막엔트리 승선, 싸늘하던 지역 매체도 '최고의 활약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노력은 역시 배신하지 않는다.' 꿈이 이루어졌다. 2025 메이저리그(MLB) 개막 엔트리(26명)에 다시 한국인 선수의 이름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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