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누군지도 몰랐다
SEK408
댓글 5첨엔 '김하성이 다저스에 갔다'로 읽었다
그 다음엔 김하성의 오타인 줄 알았다
KBO에 관심 없는 난 김혜성이 누군지도 몰랐다
한국에선 꽤 잘했기에 미국 간 친구란 걸 뒤늦게 알았다
근데 다저스?
월시 우승팀 다저스?
이미 베츠 오타니 프리먼등 슈퍼스타 즐비하고 사사키도 데려간 다저스?
굳이 개고생하러 미국?
미국 가서 제대로 해서 그나마 성공한 KBO출신은 류현진이 유일. 김하성도 이미 저지맨 레벨에 들어섰다.
대부분의 KBO출신 강타자들도 다 1~2년 로스터에 들었다가 방출되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은 확실히 KBO자체를 더블A수준으로 평가한다.
김혜성도 더블A에서 좀 해서 일단 테스트 해 본 거고 역시 더 배워야 한다는 평가를 내리며 마이너에서 시작할 수 밖에.
1~2년 해 보다가 결국 한국 다시 와서 미국물 먹었다 대접받으며 한국야구 하겠지.
김혜성이야 그간 벌어논 것도 있고 이번에도 적지 않은 계약금 받았으니 마이너에서도 눈물 젖은 햄버거는 안 먹어도 될 듯. 마이너경기도 관중도 꽤 있고 뭐 버텨볼 만 하다
다만 원정경기 이동을 메이저는 항공기. 마이너는 버스로 하다 보니 그게 힘들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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