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김혜성, 메이저리그 첫 안타+강속구 공략…LA 다저스의 다크호스로 부상
김혜성이 마침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하며 LA 다저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김혜성은 우완 투수 에두아니엘 누네즈를 상대로 97.1마일(156.3km)의 강속구를 때려내며 1루까지 스피드하게 도달했다.
이날 김혜성은 4회말 무키 베츠의 대타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특히 1루수와 투수의 호흡이 맞지 않는 사이 김혜성의 빠른 발이 빛을 발하며 세이프 판정을 이끌어냈다. 이전 두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김혜성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
김혜성은 이번 경기에서 단순히 공격에서만 빛난 것이 아니다. 6회말부터 중견수로 출전한 그는 새로운 포지션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후반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 출루를 기록, 자신의 공격력도 과시했다. 이러한 활약은 김혜성이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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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상당히 웃픈기사였군..
차라리 천재성폭팔..
다저스 내야의 포지션 연쇄이동 핵폭탄 터질까..
연신 고개를 끄덕이던 오타니
하염없이 감탄만....
"킴 투수로 변신한다면 선발한자리 장담할수 없어.."
캔자스 엉성한 수비로 얻은
내야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