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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면서 게토레이 홀짝거리던 김현수도 돈벼락 맞고 잘 살고 있다.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꿈 또 멀어진다…"오른손 골절→회복에만 한 달 이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작부터 꼬였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즈를 통해 "고우석이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손가락에 불편을 느꼈다. 라이브 피칭 때 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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