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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이치로까지 넘어서나” 日 열도 흥분한다, 오타니 미친 시즌 피날레 기다린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현대 야구에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겼던 투·타 겸업을 현실화시키며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는 올해 또 다른 의미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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