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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최초·최초·최초' 이런 만화같은 일이 다 있나, 오타니가 하루에 대기록을 이렇게나 썼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그야말로 만화 그 자체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썼다. 오타니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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