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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놈들
흐르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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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조회수 장사 놀이하는 기레기들이 지나치게 편중된 쓰레기 창작으로 몹쓸 도배를 일상으로 하고,

저쪽 도버해협 물건너 섬나라에서는 인종 차별적 시선으로 조금만 빈틈이 보이면 물어 뜯고 씹고 난리친다.

 

손흥민의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안놓칠세라 밤을 지세워 꼬박꼬박 시청하는 열혈팬이긴 한데, 잘할 때는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하지만

아닐 때는 솔직히 실망하고 서운해진다.

열혈팬이라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듯 국뽕시선으로 볼 수는 없지않나.

 

예전의 윙어 때는 뒤로 파고드는 즉시에 타이밍 맞춰 볼 배급해 주던 에릭센이나 케인이 있어 득점에 최적화 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팀 컬러가 바껴서 자신이 직접 돌파해서 스포트하는 입장에 있다.

 

축구도 생물처럼 조건에 따라서 변해야 하는데, 솔직히 흥민이는 치고 달리기에 최고의 기량을 가졌지만, 유연한 드리블로 한 쪽을 파괴하는 크랙터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포지션은 같은 윙어라도 현재의 상황은 녹록치 않다는 것이다.

 

2대1 패쓰웍으로 좌측을 무너뜨릴 순 있어도 혼자 드리블 돌파는 어려우니 자꾸만 백패쓰 턴오브가 많아진다. 홀로 뚝 떨어져 있는데 강력한 압박이 걸리지 않은 상태에선 과감한 돌파가 필요한데 너무 소극적이다. 혹자는 견제가 심해서 어쩌구 하지만, 독립된 섬처럼 혼자 있는데 어불성설 아닌가.

 

어쨋든 문제를 풀어내는 건 자신이니 좀더 과감하고 자신있게 스텝을 풀어갔으면 싶다.

에이징 커브를 불식시키는 번뜩임을 기대한다. 

첫발은 첫 터치부터 제대로...

손흥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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