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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별 논란' 알제리 女복서 "혐오·괴롭힘 그만"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성별 논란에 휩싸인 알제리 선수가 자신에 대한 혐오 발언과 괴롭힘을 중단해달라고 국제 사회에 촉구했다. 이마네 칼리프(2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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