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복싱 수다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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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카드였다” 임애지, 눈물로 지새운 나날→韓 최초 복싱 메달리스트 [2024 파리]
“정말 많이 울었어요.” 임애지(25·화순군청)가 한국 여자 복싱 최초 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는 ‘인고’의 시간이 있었다. 임애지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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