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작아졌어도 두뇌는 그대로 진실은 언제나 하나!
란은 기절했다.
장발의 남자는 란의 드레스마저 찢어버렸다.
남자는 란의 몸을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남자가 란의 몸에 손을 대려는 순간.
-쨍그랑
신이치가 들어왔다.
신이치는 재빨리 남자를 제압하고 란의 몸을 신이치가 챙겨온 드레스로 가려줬다.
"신이치..."
정신이 든 란은 신이치의 품에 안겼다.
"란...혹시...너 나랑 같이 살래?"
"응...신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