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통증: 사랑니 뽑는데 마취 안 된 채로 뽑아서 한달 동안 턱근육 통증 느꼈음
적절한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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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덜 된 이유: 치과가 마취를 주사 한 방으로 하는 게 아니고 주사를 꽂아두고 서서히 마취 시키는 그런 거를 해서 거의 30분 정도 했는데도 마취된 느낌이 없었음. 근데 이미 입을 너무 오래 벌리고 있어서 얼얼한 느낌에 마취가 된 것 같아서 아 이제 좀 얼얼해요 하니까 그 상태로 사랑니를 뽑았음.
몇 주를 아파서 다시 갔는데 이유가 없다고 함.
다른 치과에 가니 사랑니 빼면서 턱이 긴장해서 그럴 수 있다고 근육 이완제 같은 걸 처방해줬고 덕분에 며칠 만에 지옥 탈출할 수 있었어.
괴랄한 마취 방법과 아프다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그 치과 때문에 한달을 아무것도 못 먹고 밤마다 아파서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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