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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의 억울한 사연좀 들어주세요
나는어디?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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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성골수종을 2년째투병중에있고 최근 골수이형셩 진단을 받고 추적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받은  암진단금과 적금을 합하여 2억원을 저희 옆집에 차용증도 없이 빌려주었고 현재 2년이 되도록 못받았습니다.

엽집은 저희 남편과 아들이 다니는 회사 사장집이였기에 3개월이면 돈이 나온다는것을 알았기에 빌려주었지만 

무엇보다도 위중한 병을 앓는 사람돈이기에 사기를 칠것이라곤 꿈에도 몰랐습니다.

돈을 못주면 집담보든지 차용증이라도 써달라고 했더니 집은 본인명의도 아니었고 더욱이 압류가 되어서 깡동인집을 집문서와 인감을 주면서 저를 기망했고 차용증은 법적으로도 효력이 없더라구요.

최근 공증서를 받았으나  그또한 신용불량자였고 재산은 이미 전부 은닉한 상태라서 추심도 못할것같고. 그의 아내 역시도 신용불량자더군요.

그런 사람이 바지 사장을 내세워 여전히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통장거래는 차명계좌로 거래하고 있고 

그집은 풍족하게 해회여행도 지난달 다녀왔습니다

저는 사경을 헤메는 2년동안 바로엽집임에도 단한번도 들여다보지도 않았으며 그의 아들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업무 직인을 하더군요.

2년동안 하루같이. 오늘주겠다 내일주겠다 한시간후에 주겠다 거짓말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속에 우리가정은 파탄이 났고 제병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몸이. 쇠약해져서 치료를 할수없다해서 자연치유 하는곳이 평창에 있는데 한달비용이 3백가량든다고하니 그비용이라도 달라고하니 그와이프가 우리집이 그렇게 가난하냐고 도리어 조롱을 했습니다.

급기야 오늘 19일 2시30분에 준다고 강릉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어쩌면 이럴수 있을까요?

저는 그사람들이 미운것보다 제살을 찢어버리고싶을만큼 제가 밉습니다

저는 제엄마가 지금 딱 제나이에 55세에 위암으로 그당시 21살때 돌아가셨습니다

형제는 많았지만 엄마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치매걸리신 할머니 랑 고3남동냉을 혼자  경제적책임을 혼자 질어졌고 아주가난하게 시집을 왔습니다

가난하고 엄마없단 이유로 온갖구박도받았으나 악착같이 돈을벌었습니다.

망고가 먹은데 한참구경만 하고 고기반찬도한젖각먹으면 다음반찬 또 사야되니 참고 살았습니다

늙어서 소고기는 못먹어도 돼지고기는 먹고 살고 자식 한테 언혀 살지는 말아야지 하며 오직 그미래만 꿈꾸며 살았는데 제가 더이상은 그노후가 없답니다

제인생에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암에거러서 보험금탈수 있었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는죽어도 내자식들에 줄돈이라도 있으니 말이에요

저는 암진단후 청송사과를 먹어도 먹어도 또먹고싶어서 3박스를 연속해서 첨으로 실컷 과일을 먹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한번도 써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한 그생명값

내새끼들 좋은옷도 못사준 그한맺힌돈을 엽집께 받치고 제가 어찌 죽을수 있을까요?

이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 제발 어찌하몃 좋을지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쓴 이글은 단 한글자도 거짓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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