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감독으로 유럽 상위리거 출신이 필요한지 안젤로티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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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해 주고 있다.

퀄리티가 있는 감독들은 상대가 3백이든 4백이든 대응할 파훼법을 나름대로 갖추고 있는데 반해서 홍명보는 그런 여러 변형된 시스템 구축과 파훼법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게임 전에 상대에 따른 시뮬레이션 전략은 물론 실시간 게임에서도 전혀 응급 전술과 전략을 실행할 능력이 없다고 본다.

이번 브라질 평가전을 봐도 브라질이 이미 3백의 파훼법을 알고 전반전에 미들라인의 공간 침투로 득점을 했음에도 아무런 대응 전략 없이 후반전에도 똑같은 실수로 3골을 허용하는 걸 보고 이래서 홍명보는 안된다는 걸 알았다. 차라리 유럽 상위리거 출신인 전북의 포엣 감독을 시즌이 끝나는 12월에라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는 게 나을듯 하다. 포엣 감독은 이미 한국 축구의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해서 전북을 통해서 성과를 봤고 여러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했고 지도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새롭게 적응할 필요도 없고 안성맞춤인 것 같은데 정몽규가 더 이상 욕을 안 먹으려면 결단을 해야 할 듯! 

[IN POINT] "한국이 왜 3백 실패했냐면" 안첼로티 특급 조언 들어야 파라과이전 승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