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60대 늙은이로써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월드컵예선 요르단전 에서 2 : 0으로 이겼다고 너무 좋아하지 맙시다.
감독이 훌륭해서 이겼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 훌륭한 감독이 원칙을 무시하고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과정으로 감독된것이 맞는데도
월드컵 예선이 코앞이니 믿고 응원해주면
월드컵 본선에는 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축구는 개개인의 실력과 능력 보다는 학연, 지연을 얽히고 설켜 원칙을 무시하는 불합리한 길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8.15 해방후 친일파들을 철저히 단죄 하지못하고 당시는 어쩔수 없었다 하며
지금 당장의 인제가 부족하여 애국지사와 독립군을 잡아들이는 일본순사들과 관동군 장교들을
국가 고위 관직에 그냥 고용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가의 가치관에 혼돈을 야기 했습니다.
작금의 송기정 선수가 일본국적이었다는 이상한 논리가 나오는것입니다.
전직대통령 전두환, 노태우 같이 대통령이었지만 군사구태타로 정권을 잡은것은
잘못된것이라 대통령 예우를 박탈한것 같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을 해서 탁핵받은것 같이
이번경기 결과 하나로 축협과 홍명보감독의 잘못을 덮고 그냥 이대로 간다면
매국노 이완용, 5.18원흉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도 그때는 그럴수 밖에 없었고 당장의 국익을 위하여 용서하고 복권시키자는것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아니 잘못된것은 지금이라도 고쳐 나갑시다.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국가대표라는 자부심 하나로 할말이 있어도 입다물고 열심히 뛰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축구 뿐만이 아니라 불의에 맞서 당당히 자기목소리를 내는 모든운동 선수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냅시다.
그러나
자기잘못이 무엇인지 국민의 생각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월드컵을 볼모로 지연,학연을 앞세우고
저기 북쪽 김일성 같이 일당독제을 하려하는
축협과 홍명보 감독과 그 잔당들을
이기회에 철저히 단죄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축구의 미래는 물론이며 더이상의 발전이 없을 껍니다.
아울러
축구를 사랑하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
대한민국의 축구를 왜 응원해야하는지 그 가치관도 무너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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