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의 바보쇼 2탄.

[야옹기사]

전반 중반부터 오만이 원래 하던대로 라인 올려 압박하면서 동점골 먹히고 경기 안풀림. 특히나 지 스스로 424 쓰면서 중원 숫자 2명 놓고는 밀리기 시작하니 헤더를 따낼 오세훈 빼고, 황희찬 원톱 올려놓고는 이재성 투입.

그런데도 이명재같은 풀백들은, 앞선에 헤더 경합할 9번이 없는데도 기계적으로 컷백이 아닌 크로스 올림. 심지어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선수가 아무도 없는데도 크로스 올림. 왜? 홍명보가 울산에서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놔서.

라볼피아나, 변형3백 어쩌고 핑계 대면서, 홍명보 지 현역시절에나 쓰던 구닥다리 3백 고집하며 박용우, 정우영 고집하는 그딴 틀딱축구론, 예선도 위험하지만 운좋게 본선 가도 3패 아웃임.

홍명보? 이임생? 정몽규? 능력 없음 짜져라, 이 대한민국 축구계의 걸림돌같은 것들아.

[오만전] 왜 16분일까? 이영표 위원마저 의심한 '이해 못할 후반 추가 시간'→ 그래도 '우리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