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의 이면...
최병권744
댓글 0피파랭킹은 그저 숫자일 뿐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 반면 피파랭킹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일본 축구 대표팀...19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 축구는 한국이 장벽이나 마찬가지였다..월드캅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번번히 한국에게 패하며 좀처럼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없었다..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한일간의 축구 위상은 완전히 역전되어, 이제는 우리가 과연 일본 축구를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넘어 이제는 거의 이길 수 없댜는 쪽으로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치밀하고 장기적인 꾸준한 계획으로 축구계를 이끌어 온 팀과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즉흥적으로 축구계를 이끌어 온 팀간의 차이가 오늘 날의 한국과 일본 팀의 차이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한다.
댓글 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