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축구

[황희창195]

특출난 선수들의 개인기에 너무 의존하지않는가 싶다.

전술 전략을 짜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촉박했다고 생각할수도있어서 홍명보감독에게 책임을 묻기는 좀 힘든 상황이다.  애시당초 클린스만 대신 다른 감독을 선임해서 그때부터 조직력과 전술을 잘 다져왔다면 좋았겠지만 ,,,

이제는 선수들의 능력치에 기대는 수밖에.

하지만 손흥민,이강인 외에는 스스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창의성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한마디로 다수의 유럽파 선수들에대한 우리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같다.

개인 기량이 딸리면 부단한 연습에의한 조직력이 다져져 있거나 체력과 정신력이 뛰어나서 90분을 쉴틈없이 뛰거나 해야하는데 아직 우리는 이도 저도 아닌것같다.

창의적인 축구는 일단 선수들 개인기량이 뛰어나야하고,개인기량을 충분히 뒷받침할수있는 체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감스럽게도 기량문제 체력문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수는없고 유소년때부터 체계화된 훈련과 선수 본인의 자발적인 노력이 꼭 필요하고 이런 일들을 할수있는 곳이 대한축구협회인데 작금의 현실로봐서는 참으로 요원한일이다. 어제 축구경기를 보면서 손흥민이 불쌍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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