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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야유→원정에서 부활 실패' 홍명보호, FIFA랭킹 76위 오만에 충격 '쇼크'...동점골 허용 1-1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홍명보 감독이 홈에서 엄청난 야유를 들었다. 졸전 끝에 홈에서 '상암 쇼크'를 겪어 원정에서 부활이 필요했다. 손흥민-황희찬 콤비가 살아나면서 한국 대표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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