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오만전은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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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이번에는 한국 축구 월드컵 못나가길 바란다.

홍명보 2002년때 사랑했다.

저번 대표팀에서 사퇴 했을때도 사랑했다.

그럼 홍명보가 박지성 이영표 등 이런 세대들과 축협 행정 축구 시스템을 바꾸어야 했다.

그러나 홍명보는 정몽규를 택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 축구를 위함이라 하였다.

하지만 이건 명백히 거짓말이다.

그러므로 이번 54개국 월드컵은 반드시 한국 탈락해서 한국 축구 시스템 자체를 바꾸길 바란다.

또한 김민재 나대지 마라.

너가 지금 인기 종목 축구라는 곳에서 잘 나간다고 나대지 마라.

너 이전 이전 이전의 모든 선수와 스텝 팬 비즈니스 나라 예산 등등 모두가 일궈 놓은 한국 축구 자산이다.

지금 뮌헨에서 뛴다고 한국 와서 나대지 마라.

비인기 종목으로 투자도 인기도 예산도 못 받고 음지에서 열심히 운동만 하는 선수들도 많다.

스스로 복 받고 좋은 시대와 행운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겸손해 지길 바란다.

아니라면 뮌헨에서도 팬들에게 여기서 한국 붉은 악마 팬들에게 했던 것처럼 당당히 해봐라.

그럼 내가 인정 한다.

넌 그런 녀석이구나라고.

그러나 넌 뮌헨에서는 절대 못한다.

왜냐면 거기 팬들 스텝들 운영진들 눈치를 보고 또한 많은 연봉을 받는 구단이기에 너는 눈치만 보는 동아시아에서 온 잘하는 수비 선수일 것이다.

홍명보 사랑했지만 지금은 노.

김민재 나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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