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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을. 1대 0패 2대 0패 둘중하나. 패하고 다 내 잘 못이다. 나를 욕하라. 하지만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 월드컵 진출 실패. 후 내 할일은 다했다. 선수들이 못 따라 줬다.
해외도박사들 "홍명보호 두 번째 상대 오만, 팔레스타인보다 까다로워"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해외도박사들이 홍명보호의 다음 상대인 오만을 팔레스타인보다 더 까다로운 적으로 봤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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