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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본데이 잘할까
"일본행, 많이 후회했다" 솔직 고백한 오세훈..."홍명보 감독님께 플레이로 대답할 것"[오!쎈 시
[OSEN=시브(오만), 고성환 기자] "너무 후회된 적도 많았다. '홍 감독님과 함께했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컸다." 오세훈(25, 마치다 젤비아)이 2년 전 자신이 떠났던 홍명보 감독 앞에서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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