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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오지도말라는 넘일쎄
'야유 멈춰주세요' 표정 굳었던 김민재, 오만서 밝게 웃었다...팬들 요청에 '미니 사인회'[오!쎈
[OSEN=오만 무스카트, 고성환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오만 땅에서도 팬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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