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의 희망은 월드컵 본선 진출이 아닌 것인가..
최병권744
댓글 0우리나라는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종종 고전해온 징크스가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징크스로 생각하기에는 뭔가 싸한 분위기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홈팀에서 경기 하면서 홈이 아닌 적지에서 경기하는 느낌을 우리 선수들이 느낄만 했다..홈팀 관중들이 자국의 팀에게 야유를 보내는 것을 처음 경험해 보는 것 같다..그리고 단순히 홍감독과 정몽규 축협회장에게만 보내는 야유가 아니고 우리 팀 전체에 보내는 야유로 느껴졌다..분위기가 이럴진데 과연 선수들이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할 수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더구나 프로의 세계에서는 국가보다는 자신을 더생각하는 추세다.. 2차전인 오만 원정 경기에서 마저 실망스런 결과를 보여주면 우리 국민들은 완전히 우리 축구대표 팀을 포기 할지도 모르겠다..올림픽 진출 좌절에 이어 우리나라 축구에 제2의 암흑기가 도래 할지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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