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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가 왜 야유했는지 점마 전혀 몰랐음
‘김민재 논란’ 붉은악마 입장 발표 “어떤 순간에도 못하길 바라고 응원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전을 마친 뒤 관중석 가까이 다가가 잠시 팬들과 대치한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의 행동과 해명과 관련해 축구 대표팀 공식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입장을 발표했다. “못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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