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에게 홈이 사라졌다

[지용선649]

직관을 하며 선수들 입장에서는

야유가 부담되었을 것이다

홈인데 원정 보다 더 힘들었을 거다

대한민국이 이기길 바란다면

경기장에서는 오로지 응원만 하자!

감독에 대한 야유도 선수들에겐

본인들에 대한 야유로 받아들일 수 있다

어떤 경기에서도 분열하고 이길 수는 없다

붉은악마여!

경기장에서는 오로지

하나된 목소리로 응원만 하자!

단, 축협에 대한 개혁은 지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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