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응원했다.

[김광섭890]

축구협회와 홍명보 때문에 팔레스타인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아무래도 좋은사람 컴플렉스가 있는 거 같다. 축구협회와 홍명보가 어떻게 행동했고 국민들이 얼마나 분노하는지 안다면 이번 소집엔 응하지 말았어야 했다. 본인은 그만한 영향력이 있기에 기대에 부응해 역할을 했어야지 흐리멍텅하게 순순히 와서 열심히? 그런 흐리멍텅한 태도가 토트넘에서 레비가 제대로 대우 안해주고도 제대로 부려먹는 빌미가 되고 있다고 본다. 축구협회와 홍명보가 대가를 치르기 전엔 대표팀 소속 손흥민도 응원할 수 없다. 팔레스타인의 승리를 바랬지만 무승부도 뭐 만족한다. 남은 경기로 최종예선을 통과에 도전할 수 있는 빠른 시기에 홍명보의 경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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