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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화이팅
'독립투사의 후손' 허미미, '3전3패' 천적 꺾었다...유도 4강 진출 [파리 PLUS]
한국 유도의 에이스 허미미(22·경북체육회)가 '천적'을 꺾고 2024 파리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금메달까진 2승만 남았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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